[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을까.
맨시티는 26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우승 경쟁을 마무리지을 수도 있는 경기다. 맨시티가 만약 무승부나 패배를 하게 되면 잔여 7경기서 리버풀과의 승점 차를 뒤집을 수 없게 된다. 이에 리버풀의 우승이 확정된다. 리버풀의 상황과는 관계없이 상대팀 첼시도 UCL 진출을 위해 승점이 급하므로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원정팀 맨시티는 4-1-4-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데르송 모라에스, 벵자맹 멘디, 아이메릭 라포르트, 페르난지뉴, 카일 워커, 로드리고 에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데 브라위너, 리야드 마레즈, 라힘 스털링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첼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4-3-3으로 나선다. 케파 아리사발라가, 마르코스 알론소,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은골로 캉테, 메이슨 마운트, 로스 바클리, 크리스천 풀리식, 윌리안 보르헤스, 올리비에 지루가 먼저 나선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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