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경기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염경엽 감독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 중 2회초 수비가 끝난 후 더그아웃에서 쓰러졌다.

구장에는 즉시 의료진이 투입됐고, 심판진을 비롯해 두산 김태형 감독도 SK 더그아웃으로 달려가 상태를 살폈다.

염경엽 감독은 들것에 실려 앰뷸런스를 통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염경엽 감독은 의식이 있는 상황이며, 길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SK 와이번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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