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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식구 맞이’ 서울 이랜드, 마스코트 레울 리뉴얼...레냥 영입

‘새로운 식구 맞이’ 서울 이랜드, 마스코트 레울 리뉴얼...레냥 영입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6.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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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서울 이랜드 새로운 식구를 맞이했다.

서울 이랜드는 25일 대표 마스코트인 ‘레울’을 리뉴얼 함과 동시에, 여름 이적시장 첫날 신규 마스코트 ‘레냥’ 영입을 발표했다.

새단장을 한 축구광 표범 ‘레울’은 2020시즌 변화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의 모습에 발맞춰 고향인 인왕산에서 귀여움을 수행하고 돌아왔다. 리뉴얼을 통해 사각형의 각진 얼굴은 둥근 얼굴로, 긴 다리는 짧은 다리로의 변신을 통해 마스코트가 가질 수 있는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신규 마스코트 ‘레냥’은 잠실종합운동장에 거주하고 있는 고양이로 자신과 무늬가 비슷한 레울을 보며 의문을 가진다. ‘혹시 형제가 아닐까?’라는 의문을 가진 레냥은 레울을 졸졸 따라다닌다. 레울을 따라다니며 들어간 라커룸에서 슬쩍한 유니폼은 레냥이의 최애템이다.

구단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레울과 레냥은 가족처럼 함께 활동하며, 공식 그룹 명칭은 ‘레울 패밀리’이다. 레울 패밀리로 명명한 이유는 마케팅적 측면에서 구단의 브랜딩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마스코트를 활용한 온, 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팀에 대한 가치와 가족과 같은 인식을 심어주고자 하는 의도다. 또 다른 이유는 확장성이다. ‘레울 패밀리’는 옴니버스식 마스코트로 신규 마스코트에 대한 확장을 염두에 둔 네이밍이다.

이에 더해, 사회공헌활동 주요 대상도 고려했다. 2019년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수혜자 중 약 80퍼센트는 유치원생, 초, 중학생이었다.

주요 대상에 더욱 친근한 스킨십을 위해 레냥을 영입했고 새롭게 변신한 레울과 함께 귀여움을 무기로 한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는 신규 마스코트 ‘레냥’ 발표 기념 팬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며, 향후 ‘레울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와 MD 상품 개발 및 판매 예정이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부천FC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서울 이랜드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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