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이혼·재혼 관련 의혹을 받는 양준일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비디오스타’ 측은 25일 “양준일이 오늘(25일)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양준일 외에도 공민지, 솔지(EXID), 제이미, 안예은이 녹화에 참석한다.
'비디오스타'는 방송가 신(新) 해명과 최초고백 성지로 자리매김한 프로그램이다. 최근 이혼 및 재혼 루머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양준일이 이와 관련해 입을 열지 주목된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지난 22일 양준일의 첫 번째 부인이라 주장하는 여성과 통화한 녹취록을 공개하며 재혼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여성은 녹취록에서 자신이 양준일과 지난 1990년대에 결혼했으며 3년 간 결혼 생활을 한 뒤 이혼했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양준일과 연락을 하고 있지 않으며 ‘재혼한 아내가 양준일의 과거 결혼 사실을 알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준일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 방송 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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