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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감독 "1교시 시험 잘 쳐야 2교시도 편해"…양의지 1차전 선발 [수원 S트리밍]

이동욱 감독 "1교시 시험 잘 쳐야 2교시도 편해"…양의지 1차전 선발 [수원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6.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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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1교시 시험 잘 쳐야 2교시도 편해"

이동욱 감독은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5차전 겸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양의지가 1차전에 먼저 나간다"고 밝혔다.

양의지는 지난 19일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등 이석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 22일 1군에 복귀했다. 아직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지만 23일 수원 KT전에서는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하기도 했다.

수원 KT전을 앞둔 이 감독은 "1차전에는 양의지가 먼저 나간다. 경기 상황에 따라 2차전은 유동적으로 포수를 운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양의지의 뒤를 받쳐줄 수 있는 김태군의 존재도 든든하다.

이 감독은 "좋은 포수가 많다는 것은 팀을 운영하는 것에 유리한 점이 있다. 좋은 포수가 잘 갖춰진 팀들이 강팀으로 갈 수 있는 좋은 요건이 될 수 있다. 또한 더블헤더 경기를 운영하기도 좋다"고 언급했다.

NC는 이날 경기가 시즌 첫 더블헤더다. 반드시 1차전을 잡는 것이 유리하다. 이 감독은 "1교시 시험을 잘 쳐야 2교시도 편하다"고 웃으며 "(2차전은) 1차전의 영향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투수 운영에 대해서는 "1차전은 마이크 라이트, 2차전은 구창모가 선발로 출전한다. 불펜 투수들은 1차전의 투구수를 고려해야 한다. 1, 2차전에 모두 투입하는 것은 힘든 부분이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NC는 특별 엔트리로 강윤구를 콜업했다. 이 감독은 "아무래도 더블헤더에는 투수가 필요하다. 퓨처스리그 중간 투수 중에서 가장 좋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콜업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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