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
수원 KT위즈파크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NC 다이노스와 KT 위즈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5차전을 앞두고 있다. NC는 마이크 라이트, KT는 김민수 간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됐다.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수원에는 새벽부터 비가 내렸다. 정오를 기점으로 빗줄기가 가늘어졌다가 굵어졌다를 반복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개시 전까지의 강수량은 많지 않지만, 오후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10~19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KT위즈파크에는 대형 방수포가 설치되어 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상황인 만큼 정상적으로 경기가 개최될지는 미지수다. 이날 경기가 열리지 않을 경우 오는 25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한편 NC는 지난 23일 KT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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