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류승범이 아빠가 됐다.
류승범 소속사 샘 컴퍼니 측은 22일 "류승범이 지난 주 득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초 이번 달 말 출산 예정이었으나 일찍 출산하게 됐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프랑스에 있는 류승범은 한국으로 귀국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계속 프랑스에 머무는 중이다.
앞서 류승범은 지난 11일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10살 연하의 슬로바카아 출신 예비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류승범은 아이가 태어나고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류승범은 쏟아지는 결혼 축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12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마음 속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류승범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타짜: 원아이드잭’으로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했다. 최근 황정민, 박정민 등이 속한 샘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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