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털털한 매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母벤져스를 사로잡는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녹화에 장도연이 스페셜MC로 함께 했다.
장도연은 '뼈그맨'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등장부터 기상천외(?)한 인사법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어머니들은 "왜 이제 나왔냐!"며 뜨거운 환호로 반겼다.
뿐만 아니라, "연애할 때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장도연의 고백에 '미우새' 아들들을 둔 母벤져스 사이에서 치열한(?) '장도연 쟁탈전'까지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과거 '미우새' 아들들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며 어머니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등 수준급 밀당(?)을 펼쳤다. 이를 본 MC 신동엽은 "어머님들을 대상으로 어장 관리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어머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장도연이 "난 연애할 때 개(?) 스타일이다"라는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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