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대호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4차전 맞대결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따.

2-1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이대호는 상대 선발 에릭 요키시의 3구째를 받아때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두 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6호. 비거리는 110m를 기록했다.

한편 이대호의 홈런으로 롯데는 3-1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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