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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이정현 “연상호 감독 광팬, 부산행 5번 볼 정도”

‘반도’ 이정현 “연상호 감독 광팬, 부산행 5번 볼 정도”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6.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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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이정현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이정현이 연상호 감독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6일 영화 ‘반도’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배우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규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과 연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016년 전 세계를 강타했던 '부산행'의 세계관을 잇는 이야기다. 오는 7월 개봉한다.

이날 이정현은 출연 계기에 대해 “원래 좀비물을 너무 좋아하는데 연상호 감독님의 ‘부산행’을 너무 재밌게 봤다. 극장에서 4~5번을 본 정도다. ‘부산행’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한국에서 이런 완벽한 좀비물이 나오고 일상을 소재로 했다는 게”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연상호 감독님께 갑자기 출연 연락이 와서 너무 깜짝 놀랐다”며 “시나리오도 재밌었고 캐릭터도 좋았다”고 털어놨다.

영화 '반도' 포스터
영화 '반도' 포스터

 

 

사진=NEW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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