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 정체 알아차린 서지혜, ‘거리 두기' 시작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 정체 알아차린 서지혜, ‘거리 두기' 시작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6.16 09: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영상 화면.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영상 화면.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송승헌과 서지혜가 친구 관계를 끝냈다.

전날(15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 13~14회에서는 김해경(송승헌 분)이 진노을(손나은 분)의 옛 연인이라는 걸 알게 된 우도희(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새로운 관계 변화가 예고됐다.

캠핑장에서 즐거웠던 식사 후, 김해경과 우도희는 자신들을 아프게 했던 옛 연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터놓으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하지만 우도희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정재혁(이지훈 분)이 나타나 분위기가 전환됐다. 우도희는 김해경을 ‘남자친구’로 소개했고 이에 한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져 긴장감이 고조됐다.

그런가 하면 우도희는 사업 파트너 진노을(손나은 분)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게 되고, 과거 옛 연인으로 힘들어하는 노을을 위로하던 중 과거 진노을과 김해경이 연인 사이였음을 알게 됐다. 우연히 두 사람의 사진을 보게 된 우도희는 디너 메이트였던 김해경의 정체를 알게 됨과 동시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두 사람의 과거 사진을 보고 김해경을 향한 마음을 자각한 우도희는 상처받을 두려움에 마음을 접으려고 김해경과 약속을 잡았지만, 김해경은 예상치 못한 약속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우도희는 “우리 디너 메이트 그만해요”라고 김해경에게 통보하며 자리를 떠났고 김해경은 이유도 모른 채 홀로 남겨져 쓸쓸함을 더했다. 또 우도희와 시시콜콜 이야기를 나누던 채팅방이 없어지자 그동안의 대화를 되돌아보는 등 해결책을 찾는 모습으로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곧 김해경은 서로의 관계를 ‘모르는 사이’로 단정 짓고 거리를 두려하는 우도희에게 직접 명함을 내밀며 자신을 정식으로 소개해 앞으로 달라질 관계 변화를 예고,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또한 이날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특유의 동굴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은 트로트 가수 류지광과 배우 김희정이 특별출연해 안방극장에 반가움을 안겼다. 류지광은 드라마 첫 출연임에도 맛깔나는 트로트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연기로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 김희정은 먹방 BJ로 등장해 실감 나는 먹방 연기로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5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같이 드실래요’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4.3%, 전국 시청률 3.7% (14회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계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2%(14회 기준)를 기록했다.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송승헌과 서지혜의 관계 향방은 오늘(16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