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한용덕 감독이 떠난 한화이글스가 코칭스태프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한화는 “6월 8일(월) 최원호 퓨처스 감독을 1군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팀 재정비를 위한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최원호 퓨처스 감독이 1군 감독대행으로 선임됨에 따라 퓨처스 감독은 전상렬 전 육성군 총괄코치가 이어 받는다.
7일 1군 타격코치로 등록된 정경배 코치는 수석코치를 겸하고, 정현석 코치가 타격 보조 코치를 맡는다.
1군 투수코치는 송진우 코치, 불펜코치는 박정진 코치가 선임됐다.
또 △배터리 김기남 코치 △수비 백승룡 코치 △ 작전 추승우 코치 △ 1루 수비보조 김남형 코치 등이 이동했다.
퓨처스팀은 △투수 김해님, 마일영 코치 △ 타격 이양기 코치 △배터리 차일목 코치 △작전 전형도 코치 △1루 고동진 코치 △수비 채종국 코치가 맡게 된다.
육성군은 장종훈 육성군 총괄코치를 비롯해 김성래 타격코치, 정민태 투수코치, 이희근 배터리코치가 담당한다.
한화이글스는 이번 감독대행 선임과 코치진 개편을 통해 팀 분위기 쇄신과 전력 재정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사진=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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