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동원이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동원은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4차전 맞대결에 포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 3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박동원은 상대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기선제압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 홈런.
키움은 박동원의 선제 3점 홈런으로 3-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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