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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行' 캘시 패인 "블로킹 중요 임무…최근 라이트로 전향"

'도공行' 캘시 패인 "블로킹 중요 임무…최근 라이트로 전향"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0.06.04 15:01
  • 수정 2020.06.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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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참석해 3순위 지명권을 얻어 캘시 패인(25·미국)을 지명하고 계약했다. 캘시 패인이 영상 통화로 지명 소감을 전하는 모습.
한국도로공사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참석해 3순위 지명권을 얻어 캘시 패인(25·미국)을 지명하고 계약했다. 캘시 패인이 영상 통화로 지명 소감을 전하는 모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어떠한 레벨로 성장할 지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참석해 3순위 지명권을 얻어 캘시 패인(25·미국)을 지명하고 계약했다.

캘시 패인은 신장 191cm의 센터와 라이트를 두루 맡을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센터 포시션에서 라이트로 전향해 공격 성향이 다양한 것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종민 감독도 캘시 패인을 주저없이 호명했다.

캘시 패인은 지명을 받은 후 영상 통화에서 "블로킹이 중요하고, 공격적으로 할 생각"이라며 "센터 포지션으로 5년 경험이 있고, 최근에는 라이트로 전향했다"고 전했다.

이어 "팀에 필요한 임무를 할 것"이라면서 "V리그는 좋은 선수, 좋은 구단들이 있다고 들었다. 어떠한 레벨로 성장할 지, 팀에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기대된다"고 기뻐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드래프트'로 이루어졌다. 각 구단들은 영상과 자료 등으로만 보고 선수를 선발했다. 캘시 패인을 비롯해 안나 라자레바(IBK기업은행) 헬레네 루소(현대건설)는 V리그에 첫 선을 보인다. 발렌티나 디우프(KGC인삼공사) 메레타 러츠(GS칼텍스) 루시아 프레스코(흥국생명)는 V리그 2년차에 도전한다.
 

사진=KOVO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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