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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vs완전 이적 조항 삽입’ 유벤투스-바르셀로나, 뎀벨레 놓고 ‘설전’

‘임대vs완전 이적 조항 삽입’ 유벤투스-바르셀로나, 뎀벨레 놓고 ‘설전’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6.04 09:48
  • 수정 2020.06.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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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가 우스만 뎀벨레(22)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4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가 뎀벨레를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벤투스는 임대 영입, 바르셀로나는 완전 이적 조항 삽입을 원하는 상황이다”고 대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격 보강을 원하고 있는 유벤투스는 자원을 물색하던 중 뎀벨레가 레이더 망에 걸려들었다.

뎀벨레가 유리 몸 기질이 있지만,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능력을 인정 받았던 부분을 높이산 것을 보이고 전력 상승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역시 뎀벨레를 전력 외로 구분했고, 처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하지만, 양 측은 영입 형식을 놓고 의견이 갈렸다. 유벤투스는 임대, 바르셀로나는 완전 이적 조항을 포함하기를 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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