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K리그1 대구 FC가 홍정운(25)의 몸상태에 대해 알렸다.
대구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정운이 지난 29일 K리그1 4R 상주상무와의 경기 중 오른쪽 무릎 부위(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이에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또한 3주 후 의사 소견에 따라 향후 재활 치료 및 수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홍정운은 대구 수비의 핵심 역할을 하는 수비수다. 그의 장기 결장이 예상됨에 따라 호성적을 노리는 대구에 큰 악재가 될 전망이다. 선수 개인에게도 큰 악재다. 홍정운은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왼쪽 무릎 부상으로 시즌 중 아웃되는 불운을 겪은 바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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