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호투' 원태인, 7이닝 3K 무실점…3승 요건 [잠실 S크린샷]
'3G 연속 호투' 원태인, 7이닝 3K 무실점…3승 요건 [잠실 S크린샷]
  • 박승환 기자
  • 승인 2020.0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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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최근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시즌 3승 요건을 갖췄다.

원태인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4차전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투구수 94구, 5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시작부터 깔끔했다. 타선의 활약으로 2-0으로 앞선 1회말 원태인은 선두타자 이천웅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한 후 김현수를 우익수 플라이, 채은성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스타트를 끊었다.

2회말 1사후에는 김민성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으며 첫 득점권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오지환과 정주현을 차례로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감했다. 3회말에는 2사후 이천웅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지만, 2루로 뛰려는 모습을 포착한 내야수들의 집중력 덕분에 주자를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첫 위기는 4회에 찾아왔다. 4회말 선두타자 김현수와 채은성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2루에 몰렸다. 그러나 라모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김민성과 오지환을 각각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매조졌다.

원태인은 5회말 정주현은 1루수 파울 플라이, 유강남을 3루수 땅볼, 김용의를 삼진으로 잡아냈고, 6회말에도 이천웅-김현수-채은성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상대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원태인은 선두타자 라모스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를 맞았지만, 김민성을 병살로 잡아낸 후 오지환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7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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