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에딘손 카바니(, 파리 생제르망)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분석이다.
프랑스 매체 Le10 sport는 2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은 카바니가 요구하는 연봉을 충족시켜주지 못할 것이다. ¾까지만 맞춰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이에 “뉴캐슬은 카바니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선수 측이 요구하는 연봉을 맞춰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카바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다.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PSG가 임대로 데려왔던 마우로 이카르디를 완전 영입으로 품으면서 카바니가 이적을 선택해야하는 이유가 또 생겼다.
카바니에 대해서는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직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고, 이적료가 없기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인터 밀란이 카바니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선수 측이 요구하는 연봉을 맞춰주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이에 부자 구단주의 인수 임박으로 엄청난 자금을 등에 업을 뉴캐슬은 카바니의 요구 사항을 들어줄 수 있어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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