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정석→전미도 5인방, 자필 종영 소감 "시즌2는 더 풍성"

조정석→전미도 5인방, 자필 종영 소감 "시즌2는 더 풍성"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5.28 10: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자필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자필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케이블채널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의 최종회를 앞두고 직접 자필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조정석 "'슬기로운 의사생활', 축복과도 같은 작품"

조정석은 극 중 율제병원 내 최고의 '인싸'로, 조정석이 아니면 소화할 수 없는 캐릭터 익준을 연기했다. 그는 "축복과도 같은 작품 안에서 좋은 스태프, 배우분들과 최고의 제작진을 만나 유쾌하고 밝은 '인싸' 캐릭터 익준을 연기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매주 목요일 밤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도 잊지 말고 꼭 '픽미'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 유연석 "'미도와 파라솔' 멤버는 완벽한 파트너"

유연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친구들을 챙기고 모두에게 다정한 정원을 통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했던 바. 그는 "많은 응원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하다. 7개월간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의대 동기 5인방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우리 '미도와 파라솔' 멤버, 정말 완벽한 파트너였다. 자주 만나서 합주하자"라고 얘기했다.

시즌2에서는 어떤 밴드곡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유연석은 "시즌1을 끝내 아쉬움이 크지만 곧 시즌2로 다시 만날 시간이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밝혔다.

◆ 정경호 "아직 끝이 아니기에 마음 놓인 작품"

정경호는 까칠한 듯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다정한 츤데레 매력남 준완 역할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감사히 시즌1을 마무리했다. 아직 끝이 아니기에 마음이 놓인 작품"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더불어 "소중한 '미도와 파라솔'. 웃다가 드라마 한편이 끝난 것 같다. 지금이라도 만나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동료 배우들과 끈끈한 우애를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풍성한 시즌2로 인사드리겠다"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 김대명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

김대명은 자발적 '아싸'에서 조금씩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밝아진 석형 캐릭터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는 "좋은 작품 안에서 양석형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해준 이우정 작가님, 카메라 앞에 서는 모든 순간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주신 신원호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로를 배려했던 스태프분들, 함께여서 행복했던 친구들,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주신 시청자 여러분. 우리에게 마음 내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진솔한 메세지를 전했다.

김대명 역시 "곧 만나요, 우리"라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전미도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

전미도는 5인방의 실질적인 정신적 지주이자 홍일점 송화를 맡아 열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전미도다.

첫 드라마 주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전미도는 시즌1 마지막을 안타까워하며 "그동안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쉽지만 우리에겐 시즌2가 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늘(28일) 밤 방송되는 '슬기로운 사생활' 최종회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13분 확대 편성을 결정, 평소보다 5분 앞당긴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