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부산)=박승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타일러 살라디노가 19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살라디노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2차전 맞대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1로 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살라디노는 상대 선발 박세웅의 3구째를 받아 때려 좌중간 담장이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으로 비거리거는 125m가 찍혔다.
한편 살라디노는 지난 8일 대구 KIA전 이후 19일 만에 홈런포를 기록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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