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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임박’ 프레이저, 본머스와는 6월까지만 함께...아스널은 영입 확신

‘FA 임박’ 프레이저, 본머스와는 6월까지만 함께...아스널은 영입 확신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5.26 15:57
  • 수정 2020.05.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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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자유 계약(FA) 신분이 임박한 라이언 프레이저(26)는 시즌 종료 시점이 아닌 계약서 내용에 따라 본머스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6일(한국시간) “프레이저는 본머스와의 관계는 6월까지 유지할 것이다”며 “시즌 종료까지 단기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아스널은 프레이저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레이저는 이번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 팀은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본머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프레이저는 도전 의식이 꿈틀거리고 있고, 이적을 추진 중이다.

프레이저에 대해서는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A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아 매력적인 카드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레이저의 이적은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팀과 계약이 임박했다. 조건에 합의했고, 협상은 거의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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