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서울 이랜드FC는 27일 오후 6시30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FC안양과 2020 K리그2 4라운드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FC는 앞서 제주, 경남, 전남과의 맞대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를 펼치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라운드 전남전에서는 김동권, 이상민, 김태현으로 이어지는 수비 라인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이뤄냈다. 

더불어 서울 이랜드FC는 무관중 경기를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스포츠 사이언스를 활용한 ‘SEFC 과학연구소’와 '경기 첫 골을 맞춰라’ 등의 집관 이벤트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또 구단은 시즌권 구매자들에게 ‘서울E톡톡’ 뉴스레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FC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그것이 우리의 방향성이다”면서 “프로 첫 승이 쉽지는 않다. 지금 우리는 터널을 지나고 있다. 큰 그림을 그리면서 천천히 가겠다.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bomi8335@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