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인터뷰①] '솔로 데뷔' 김우석 “다양한 모습 담기 위해 정말 노력”

[st&인터뷰①] '솔로 데뷔' 김우석 “다양한 모습 담기 위해 정말 노력”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0.05.25 11: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가수 김우석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김우석은 25일(오늘) 오후 6시 '1ST DESIRE [GREED]'를 발표한다. 김우석의 솔로 앨범 <1ST DESIRE [GREED]>는 ‘DESIRE’ 시리즈 중 첫 번째로, 탐욕과 욕심에 대한 이야기를 ‘K’, ‘W’, ‘S’ 세 버전에 각기 다르게 그려내며 김우석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욕심을 둘러싼 감정들을 표현한 김우석은 ‘K’ 버전을 통해 자정 시간대를, ‘W’ 버전에서는 새벽, 동이 틀 무렵을, ‘S’ 버전에서 저녁 시간대를 연출하며 전혀 다른 세 분위기를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김우석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은 총 일곱 트랙으로 구성, 타이틀곡 ‘적월 (赤月) (Red Moon)’은 물론 ‘Do U Like’, ‘Beautiful’ 등 수록곡 대부분에 김우석이 직접 참여해 김우석의 음악적 색을 확실히 보여주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김우석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팬송 ‘Beautiful’이 수록돼 언제나 자신의 곁에서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팬 ‘Nia(니아)’를 향한 진심을 노래하며 팬들에 감동을 선사했다.
 
타이틀곡 ‘적월 (赤月) (Red Moon)’은 묵직한 베이스와 일렉기타가 어우러지며 긴장감이 감도는 사운드로 채워진 곡으로, 김우석이 공동 프로듀싱해 김우석의 음악적 색을 더욱 잘 담아냈다.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발표한 소감은?

▶팬들은 물론이고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인 만큼 부담감도 상당했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팬 여러분과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기 때문에 부담감과 걱정이 설렘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김우석의 첫 번째 솔로 앨범 ‘1ST DESIRE [GREED]’는 어떤 앨범인가요?

▶제 첫 솔로 앨범 ‘1ST DESIRE [GREED]’는 DESIRE 시리즈 중 첫 번째 이야기로, 욕심과 탐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입니다. K, W, S 세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저의 다양한 모습을 담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앨범에 다양한 음악을 담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 다양한 장르의 트랙을 들을 수 있는 앨범이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룹 활동을 하다가 솔로로 첫 활동을 앞두고 있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낀 그룹과 솔로의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가장 큰 차이점은 다 같이 나눠서 하던 것들을 혼자서 모두 해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들을 혼자서 해야 하기 때문에 한순간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고, 무대를 임하는 자세가 더욱더 긴장되고, 남다른 것 같습니다.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조언을 구한 사람이 있나요?

▶같이 작업하는 친구들이나, 주변 스태프분들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고민이나 걱정, 의견을 내고 보완해야 할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개선해 나가면서 더 좋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앨범 포토와 티저 영상 공개 이후 김우석의 비주얼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섹시부터 청순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줬는데, 어떤 콘셉트가 가장 욕심나고 마음에 드나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말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도전적이라고 할 수 있는 변신을 시도하면서 기존에 제가 보여드렸던 이미지와 다른 모습들도 많이 보여드렸는데요, 사실 가장 가지고 가고 싶은 이미지는 청순과 가까운 것 같습니다.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팬송 녹음을 마치고, 회사의 오케이까지 나온 상황에서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롭게 써서 녹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가장 단순하고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지만, 팬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노래이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앨범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나요?

▶온전히 제 목소리만 담긴 앨범이 처음이기 때문에 다양한 음악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담기 위해 정말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습니다.

-프로듀싱에 참여한 타이틀곡 ‘적월’, 어떻게 탄생한 곡인가요?

▶대중적인 노래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첫 솔로 앨범인 만큼 퍼포먼스적인 부분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에서부터 시작해 콘셉트를 잡고, 그 콘셉트에 맞는 멜로디를 만들고, 큰 틀인 'Greed'를 떠올리며 점점 욕심에 물들어가는 모습을 달에 빗대어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들어와 어두운 면을 들어내는 '월식'을 생각하면서 가사를 썼습니다.

-타이틀곡을 제외한 이번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그 이유도 설명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5번 트랙 'Do U like'라는 노래에 애착이 많이 갑니다. 가장 마지막에 수록되기도 했고, 예전에 써놓은 곡이라 마지막까지도 고민을 많이 했던 곡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곡을 들을 때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오묘한 기분이 들어 애착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에 팬송 ‘Beautiful’이 수록됐다. 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나요?

▶‘꼭 찾을게 네가 내게 해줬던 것처럼’이라는 가사처럼 아무도 찾지 않던 저를 찾아준 팬(니아) 여러분에게 앞으로 어떤 순간이 와도 그때 고마운 마음 그대로 ‘저도 반드시 여러분들을 찾아가겠다’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노래입니다. 또, 어느새 제 곁에 다가온 팬(니아) 여러분을 ‘Beautiful’, 아름다움으로 표현해 ‘어느샌가 다가온 Beautiful’이라는 가사도 넣게 되었습니다.

사진=티오피미디어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