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몰링, 로마 잔류 희망…맨유 이적료 낮춰주겠다 전달

스몰링, 로마 잔류 희망…맨유 이적료 낮춰주겠다 전달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5.25 09:18
  • 수정 2020.05.25 11: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리스 스몰링
크리스 스몰링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크리스 스몰링(30)의 AS 로마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몰링은 1989년 생의 센터백. 지난 여름 출전 기회를 위해 로마 임대를 떠난 그는 빠르게 적응하며 팀 수비의 중심이 된 바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스몰링은 로마 잔류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이탈리아 언론 <일 템포>에 따르면 로마는 맨유에 스몰링 완전 영입을 위해 가격을 문의했다. 당시 맨유는 2,500만 유로(한화 약 338억 원)을 제시했고, 로마가 이를 지나치다고 여겼기에 협상이 교착 상태였다.

스몰링이 계속해서 로마 잔류를 희망하고 있는데다, 맨유가 이적료를 받고 그 돈을 전력 보강에 쓰기 위해 스몰링의 이적료를 인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맨유가 스몰링의 이적료를 1,800만 유로(한화 약 243억 원)까지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언급됐듯 스몰링은 올 시즌 로마의 핵심 수비로 활약한 자원. 28경기에 출전해 2골과 1어시스트를 포함 팀에 헌신한 바 있다. 파울로 폰세카 감독 역시 스몰링 영입을 원하는 상황에서 이 딜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