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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1실점' 최원태, 부활투 던졌으나 승리 불발 [부산 S크린샷]

'6이닝 1실점' 최원태, 부활투 던졌으나 승리 불발 [부산 S크린샷]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5.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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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STN스포츠(부산)=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부활투를 던졌지만, 패전 위기에 몰렸다.

최원태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투구수 70구, 5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패전 위기에 몰렸다.

매우 깔끔한 스타트를 끊었다. 1회말 선두타자 민병헌을 143km 투심으로 삼진 처리한 최원태는 전준우를 투수 땅볼, 손아섭을 1루수 땅볼로 잡아내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이어 2회말에도 이대호를 중견수 뜬공, 한동희를 유격수 땅볼, 김동한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좋은 출발을 맞았다.

그러나 아쉽게 선취점을 허용했다. 3회말 2사후 딕슨 마차도에게 좌전 안타를 맞으며, 주자를 내보냈고, 도루까지 허용해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이후 민병헌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고, 이는 실점으로 연결됐다. 계속해서 최원태는 민병헌에게도 도루를 허용했지만, 전준우를 2루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은 불허했다.

다시 안정을 찾은 최원태는 4회말 손아섭과 이대호를 각각 뜬공으로 돌려세운 후 한동희에게 우익수 방면에 2루타를 맞았지만, 김동한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시작했다. 이어 5회말에는 허일-정보근-마차도로 이어지는 하위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다시 찾아온 득점권 위기는 잘 넘겼다. 6횜라 2사후 손아섭과 이대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 3루에 몰렸지만, 한동희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6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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