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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포트라이트] 염기훈, “연패 중이라 부담 컸다…모두 한 발 더 뛰려 했어”

[S포트라이트] 염기훈, “연패 중이라 부담 컸다…모두 한 발 더 뛰려 했어”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5.23 18:57
  • 수정 2020.05.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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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득점 후 동료들과 환호하는 염기훈
PK 득점 후 동료들과 환호하는 염기훈

[STN스포츠(수원)=이형주 기자]

수원삼성 블루윙즈 염기훈이 승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원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염기훈은 “선수들이 4연패 중이어서 오늘 경기가 잘못된다고 하면 변명도 필요없다라고 선수단에 얘기했다. 다행히 이기려는 의지가 강해서 1-0 승리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경기전 본인이 느낀 부담에 대해서는 “선수단 주장으로 누구보다도 부담이 많았다. 저 역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다. 한 발 더 뛰려고 했는데 다행히 선수들이 잘 따라줘 좋은 결과가 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페널티킥 득점 장면에 대해서는 “연습대로 찼다. 정산 골키퍼가 이전 시즌에도 기다리는 성향의 골키퍼고 그런 점을 분석해 연습하던 대로 느낌대로 차자 생각했다. 마지막까지 골키퍼를 보자라는 생각이었는데 좋은 결과가 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염기훈은 “프리킥 (고)승범이가 감각이 좋았다. 전날에는 차는대로 다 들어갔다. 감각이 더 좋은 선수에게 양보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 골을 넣을려는 욕심보다 프리킥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차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엠프 응원 속 경기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았다. 응원도 되고 소통하는 것도 문제가 없었고 딱 좋았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경기 수 축소에 대해서는 “시즌 전부터 초반부터 잘 해야 된다는 생각도 있었다. 한 경기, 한 경기에 많은 것이 갈리기에 비단 우리 팀 뿐만 아니라 모든 팀이 부담감이 상당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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