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수원)=이형주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임완섭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인천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같은 날 임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싸워줘서 고맙다. 케힌데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변화를 주다보니 변수가 있었던 것 같다. 선수들과 빠르게 추슬러서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빈공에 대해서는 “수비 안정화를 먼저 꾀하고자 했지만, 공격의 연결고리를 찾아야 하는 것이 숙제 같다. 공격 강화를 위해 많은 부분을 투자하겠다”라고 얘기했다.
부상으로 전반 교체됐던 케힌데에 대해서는 “병원 검진을 받아야 정확한 몸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고 마하지에 대해서는 “많이 호전되고 있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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