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닝 4실점' 키움 브리검, 타선 도움에 시즌 첫 승 요건 [부산 S크린샷]
'5이닝 4실점' 키움 브리검, 타선 도움에 시즌 첫 승 요건 [부산 S크린샷]
  • 박승환 기자
  • 승인 2020.0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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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
키움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

[STN스포츠(부산)=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이 힘겹게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 요건을 갖췄다.

브리검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투구수 94구,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선취점은 먼저 내준 출발이었다. 1회말 1사후 브리검은 손아섭과 전준우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1, 3루에 몰렸다. 위기 상황에서 이대호를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지만, 후속타자 안치홍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한 점을 내줬다. 득점권 위기는 계속됐지만, 마차도를 삼진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불허했다.

2회말 한동희-김준태-추재현으로 이어지는 하위 타선을 상대로 삼진 2개를 솎아내며 삼자범퇴를 기록한 브리검은 3회초 3점의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3회말 또다시 위기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브리검은 3회말 선두타자 민병헌을 삼진으로 잡아낸 뒤 이번에도 손아섭과 전준우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2, 3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후 이대호에게 143km 직구에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맞아 3실점째를 기록했다. 다행히 이번에도 후속타자는 모두 묶으며 이닝을 마쳤다.

4회말 또다시 7~9번으로 이어지는 롯데 타선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운 브리검은 5회말 1사 2, 3루에서 이대호에게 좌익수 방면에 희생플라이를 맞았지만, 이번에는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키움은 6회말 브리검을 내리고 이날 1군에 등록한 좌완 김재웅을 투입했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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