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라이언 프레이저(26, 본머스)는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희망하고 있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은 미적지근한 반응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지난 21일(한국시간) “프레이저는 토트넘으로 이적하기를 희망한다”며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상위 6개 팀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레이저는 이번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 팀은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본머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프레이저는 도전 의식이 꿈틀거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프레이저는 아스널의 관심도 받고 있지만,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스 모우라와 로테이션 자원으로 측면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무리뉴 감독은 프레이저가 상위 팀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품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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