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이 리오넬 메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한 팀에서 뛰기를 희망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RTVE를 통해 “라우타로는 현대 축구에 적합한 선수로 모든 빅 클럽이 원하는 공격수다”고 능력을 극찬했다.
이어 “라우타로는 믿을 수 없는 미래를 가진 젊은 선수다. 강인하고 성공하고 싶은 욕망이 크다. 간섭하고 싶지는 않지만, 영입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적을 한다면 잘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라우타로가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뛴다면 소속팀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희망했다.
라우타로는 이번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16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뜨거운 감자를 예고하고 있다. 공격 보강을 희망하는 바르셀로나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라우타로 역시 커리어 향상을 위해 대표팀 선배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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