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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타로 이적 대비’ 인터 밀란, ‘자유 계약’ 카바니 영입 고려

‘라우타로 이적 대비’ 인터 밀란, ‘자유 계약’ 카바니 영입 고려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5.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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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인터 밀란이 혹시 모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2) 이적을 대비한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라우타로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인터 밀란은 이적 대비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에딘손 카비니를 공격 강화 옵션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기에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라우타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뜨거운 감자를 예고하고 있다. 공격 보강을 희망하는 바르셀로나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라우타로 역시 커리어 향상을 위해 대표팀 선배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의 라우타로에 대한 계속되는 관심에 인터 밀란은 혹시 모를 공백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카바니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카바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다.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이적 시장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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