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구단 김세정 "꾸준함과 적당함의 간극 조절 중" [화보]

구구단 김세정 "꾸준함과 적당함의 간극 조절 중" [화보]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5.20 16:3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구단 김세정 화보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데뷔 초와 달라진 점을 밝혔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20일 김세정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세정은 다양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의상을 때론 청량하게, 때론 우아하고 시크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김세정은 긴 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와 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3월 데뷔 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화분'을 발표, 수록곡 중 무려 4곡을 자신의 음악으로 채우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굳힌 김세정. 그는 "앨범 활동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다만 곡 작업은 게을리하지 않는다. 미리 대비를 해야 언제든 기회가 왔을 때 선보일 수 있으니까.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작곡가들과 즉시 소통한다"며 음악에 대한 끊임 없는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허세 가득한 음악, 혼자 즐기는 음악은 절대로 하고 싶지 않다고 전한 세정은 "음악은 나를 특별하게 만들거나, 착각하게 만든다. 음악적 영감이 번뜩 머리를 스치면 마치 대단한 사람이 된 것마냥 특별한 기분이 들다가도, 한편으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심하게 된다"며 겸손한 음악관을 전했다.

구구단 김세정 화보

 

데뷔 5년차에 접어든 그는 데뷔 초와 지금을 비교할 때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편해지는 법을 알아가고 있는 점'이라고 밝혔다. 김세정은 "예전엔 편하게 행동하는 것조차 노력을 했는데 지금은 어렴풋이나마 놓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내가 편해야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오더라"며 스스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에 대해 가감없이 공개했다.

김세정은 자신 그대로의 모습과 온갖 노하우가 몸에 배어 본인 자체가 캐릭터가 된 선배들을 롤모델로 꼽았다. 그는 "꾸준함과 적당함의 간극을 적절히 조절하며 한결같은 모습으로 열심히 노래를 쓸 거다. 언젠가 나를 대변하는 캐릭터 속에서 편안하게 즐기고 있는 스스로를 마주하고 싶다"며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다.

사진=싱글즈 제공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