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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이영하 몇 경기 안 좋지만 이상 없어…스스로 이겨내야" [잠실 S트리밍]

김태형 감독 "이영하 몇 경기 안 좋지만 이상 없어…스스로 이겨내야" [잠실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5.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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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영하
두산 베어스 이영하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시즌 초반 이영하의 부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영하는 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투구수 88구, 7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회부터 5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는 등 좀처럼 제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잠실구장 18연승 도전도 아쉽게 막을 내리고 말았다. 그러나 김태형 감독은 이영하의 부진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 눈치였다.

김 감독은 "너무 조급한 것 같다. 어제 첫 타자에게 던진 공 자체는 괜찮았다. 사실 배터리 간이 초반 볼 배합이 너무 단조로웠다. (이)영하가 쫓기고 급하다 보니 제구력이 흔들렸던 것이 초반에 점수를 주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부분들은 영하가 이제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몇 경기 좋지 않았지만, 다른 곳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전날 두산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박치국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따. 김 감독은 "(박)치국이가 조금씩 밸런스가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계속 좋은 밸런스를 유지해 준다면 좋을 것 같다"며 박치국의 호투를 칭찬했다.

김 감독은 "치국이는 처음에 (1군에) 올라와서 좋은 공을 많이 던졌다. 지난해는 조금 좋지 않았지만, 어제 공은 예전에 좋았던 때의 무브먼트가 나오더라"며 "앞으로 좋은 감으로 던진다면 타자들과 승부할 수 있는 계산이 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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