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前 EPL 골키퍼’ 로빈슨, “그릴리쉬가 8000만 파운드? 빌라 잔류했을 때 얘기지”

‘前 EPL 골키퍼’ 로빈슨, “그릴리쉬가 8000만 파운드? 빌라 잔류했을 때 얘기지”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5.20 16: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골키퍼 출신 폴 로빈슨이 아스톤 빌라가 잭 그릴리쉬(24)의 이적료를 과하게 설정했다고 지적했다.

로빈슨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그릴리쉬의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약 1203억)가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아스톤 빌라가 EPL에 잔류했을 때 가능하다”며 “강등을 피하지 못한다면 가격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적 시장이 급락하면 선수의 가치도 떨어질 수 있다. 8000만 파운드면 희망하는 선수가 바뀔 수도 있다”고 이적료가 과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릴리쉬는 이번 시즌 아스톤 빌라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소속팀은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지만, 본인은 매 경기 뛰어난 활약으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이는 어리지만, 팀의 주장직을 수행하고 있고 9골 6도움으로 팀이 필요할 때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국적도 영국이다. 여러모로 활용 가치가 높다고 판단한 많은 팀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고, 맨유가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그릴리쉬 이적료에 대해 8000만 파운드를 고집하고 있다. 하지만, 리그 19위로 잔류와 강등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과도한 책정이라는 지적도 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