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잠실 S크린샷] 만루 위기 세 번 넘긴 라이트, 5이닝 5K 무실점

[잠실 S크린샷] 만루 위기 세 번 넘긴 라이트, 5이닝 5K 무실점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5.19 20: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C 다이노스 마이크 라이트
NC 다이노스 마이크 라이트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NC 다이노스 마이크 라이트가 꾸역꾸역 5이닝을 책임지며 승리 요건을 갖췄다.

라이트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투구수 115구, 4피안타 5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몇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무실점의 탄탄한 피칭을 선보였다. 라이트는 타선의 지원으로 3점의 리드를 안고 경기를 출발했으나, 1회말 박건우에게 안타, 오재일과 최주환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그러나 146km의 직구를 통해 김재호를 삼진 처리하며 첫 번째 위기를 탈출했다.

2회말에는 박세혁을 좌익수 뜬공로 잡아낸 뒤 허경민에게 중전 안타와 보크를 허용하며 다시 득점권에 몰렸다. 이번에도 라이트는 정수빈을 삼진, 박건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감했다. 3회말에는 페르난데스-오재일-김재환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모두 직구로 삼진 처리하며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다시 한번 위기는 찾아왔다. 라이트는 4회말 1사후 김재호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주자를 내보냈다. 이후 박세혁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고, 정수빈에게 볼넷을 허용한 2사 만루에서 박건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다시 위기를 벗어났다.

5회말 라이트는 오재일에게 볼넷, 김재환에게 우전 안타, 김재호에게 볼넷을 내주며 이날 경기에서만 세 번째 만루 위기에서 박세혁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선발 투수로서 자신의 임무를 모두 완수했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