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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무관중으로 내달 11일 개막

초·중·고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무관중으로 내달 11일 개막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5.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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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5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 경기, 3회말 투아웃 1,2루 상황에서 충암고 엄찬식의 안타에 심재영이 첫 홈인하자 환호하고 있다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5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 경기, 3회말 투아웃 1,2루 상황에서 충암고 엄찬식의 안타에 심재영이 첫 홈인하자 환호하고 있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0년도 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6월 11일,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시작으로 2020년도 시즌을 개막한다.

2020년도 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일정은 교육부의 전국 초등・중학・고교의 등교 개학일에 대한 최종 연기 결정(2020.05.20., 고3부터 순차 등교)과 대한체육회로부터 전달받은 ‘학생선수가 참가하는 전국대회 개최와 관련한 정부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협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거쳐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등교 정상화 시점(고2 등교일)을 기준으로 단체 훈련 기간(2주, 14일)을 보장할 수 있도록 대회 개시 일정을 확정하였으며, 고1 학생선수의 경기 참가는 6월 17일 이후에 가능하다.

아울러, 협회는 철저한 방역 조치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별도의 정부 지침이 있을 때까지 무관중 경기로 대회를 진행하며, 대회 관리자 또는 참가자의 역할 등을 제시하고 의심 증상자 또는 확정 판정자 발생 시 전국대회 운영과 관련한 기준을 설정하고자 ‘2020 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한편, 협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전국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이 학생선수를 비롯한 대회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 관중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국민의 노력에 반한다고 판단해 상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2020년도 각 급 전국대회의 개최를 잠정 유보한 바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감염병 단계와 사회적 분위기, 그리고 등교 개학 일정 변화에 따라 전국대회 개최와 관련한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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