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배우 황정음이 드라마 ‘쌍갑포차’의 매력을 밝혔다.
18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황정음, 최원영, 이준혁, 정다은과 정창근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 11일 입대한 남자 주인공 육성재는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월주(황정음), 한강배(육성재), 귀반장(최원영) 외에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한다. 2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이날 황정음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웹툰 원작을 볼 때마다 눈물을 펑펑 흘렸다. 그런데 이렇게 코믹 요소가 많을 줄은 몰랐다. 조금은 속은 것 같다”며 “코믹 요소가 많으면서도 눌러줄 때 확실히 눌러주는 캐릭터가 가볍지 않았다. 지금까지 한 번도 연기하지 못한 캐릭터다. 대본도 좋았고 촬영장도 재밌었다. 연기할 때 맛이 났던 작품”이라고 밝혔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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