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마케팅 효과 톡톡' KBO 리그 해외 중계, 타이틀 스폰서도 관심 집중

'마케팅 효과 톡톡' KBO 리그 해외 중계, 타이틀 스폰서도 관심 집중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5.18 11:4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관중 경기가 열리고 있는 잠실 야구장
무관중 경기가 열리고 있는 잠실 야구장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KBO 리그가 세계 최대 스포츠전문 채널인 ESPN의 생중계로 미국 등 북미 지역과 일본에 상륙하면서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 또한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다.

KBO 리그는 코로나19 확산을 이겨내고 개막 한 후 해외 언론에서도 집중 관심을 받으며, ESPN을 통해 미국 야구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와 동시에 신한은행과 모바일 앱 “쏠(SOL)”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KBO는 올 시즌을 시작하면서 ‘신한은행 SOL’로 대회명을 변경했고 2021년까지 신한은행과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다. 신한은행은 개막과 함께 국내 모바일 시청자 수가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늘어나면서 쏠야구 등 관련 콘텐츠 참여도 또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외 중계까지 신한은행과 리그 타이틀 엠블럼 등이 노출되면서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미국 야구 팬들 사이에 배트플립과 다양한 랜선 응원 등 KBO 리그만의 볼거리가 화제가 됨에 따라 신한은행 또한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노출되고 있다.

지난 5일 개막전의 경우, 약 27만명의 미국 지역 TV 시청자가 ESPN을 통해 KBO 리그 경기를 지켜본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통해 타이틀 스폰서의 광고 노출 효과는 지난해 약 2400억원 수준보다도 훨씬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야구 팬들에게도 신한은행의 야구 마케팅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미국에만 15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는데, 각 지점들이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KBO 리그와 그에 따른 신한은행의 중계 노출에 대해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중계를 통해 노출되는 브랜드 홍보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