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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남아라” 히바우두, ‘패스 장인’ 아르투르에게 조언

“바르사 남아라” 히바우두, ‘패스 장인’ 아르투르에게 조언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5.15 09:45
  • 수정 2020.05.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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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자선 경기서 바르사 유니폼을 입은 히바우두(좌측). 그리고 아르투르(우측)
2017 자선 경기서 바르사 유니폼을 입은 히바우두(좌측). 그리고 아르투르(우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전설’ 히바우두(48)가 '패스 장인' 아르투르 멜루(23)에게 조언했다. 

아르투르는 1996년 생의 중앙 미드필더. 안정적인 패스를 전개하는데 능해 일찍부터 사비 에르난데스(40)의 후계자로 불리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 아르투르에게 전설 히바우두가 조언을 건냈다. 히바우두는 현역 시절 바르사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1999년에는 발롱도르를 거머쥐기도 했다. 또한 아르투르와 마찬가지로 브라질 대표팀에서 뛰었고, 2002년에는 아직 그가 해내지 못한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다. 

최근 아르투르는 세리에 A 이적설이 돌고 있다. 특히 유벤투스 FC가 미랄렘 피야니치와의 스왑딜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히바우두가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통해 “바르사에 남아라”라고 조언했다. 

매체에 따르면 히바우두는 “현재 입지를 완전히 다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난 아르투르가 팀에 남아야 한다고 본다. 그는 아직 어리며 바르사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조금만 기다리며 그의 입지가 넓어질 것이며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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