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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A‧B, 이태원 바 방문 목격담...양측 소속사 “사생활·사실무근”

아이돌 A‧B, 이태원 바 방문 목격담...양측 소속사 “사생활·사실무근”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0.05.13 16:51
  • 수정 2020.09.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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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발한 가운데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발한 가운데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발한 가운데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인기 아이돌 A와 B가 이태원 바를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나와 논란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A와 다른 그룹 B가 지난 4월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태원 클럽의 인근 바를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흘러나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A와 B가 방문한 바는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했다. 또 지난달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장소다.

A는 바 인근에서 마스크를 쓰고 버스킹을 했으며 B를 포함한 친구들과 함께 피자를 먹고 자리를 떠났다.

온라인 상에 떠도는 게시물에는 이태원 바에서 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이 “A가 그날 (바에)방문한 것이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맞다. 그는 B와 함께 이곳을 방문했다”고 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A와 B의 소속사 측은 말을 아끼거나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먼저 A의 소속사는 “아티스트 개인의 사생활과 관련한 부분이라 방문 여부 등을 확인해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B의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최근 이태원 클럽에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뒤 집단 감염 사태가 발발했으며 해당 클럽이 주로 성소수자들이 이용하는 클럽이라 신분 노출을 꺼려해 검사를 받지 않는 이들이 많은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이들에게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진행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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