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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 사건 해결 목전에 김용희-선학 폭탄 '역공격'

'굿캐스팅' 최강희, 사건 해결 목전에 김용희-선학 폭탄 '역공격'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0.05.13 09:43
  • 수정 2020.09.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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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굿캐스팅' 방송 화면.
SBS '굿캐스팅' 방송 화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가 유인영, 김지영과 작전 수행 중 폭탄 공격을 받는 '폭발 굉음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휘감았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극 '굿캐스팅' 6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10.9%, 수도권 시청률은 10.0%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 6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최강희(백찬미), 유인영(임예은), 김지영(황미순), 이종혁(동관수) 등 국정원 요원들은 대만으로 밀입국 중이던 배진웅(피철웅)을 체포했다. 압박 심문을 시작했다. 배진웅은 대만의 왕카이와 칩이 심어진 시계를 거래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실토했고, 국정원 요원들은 왕카이가 시계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올 것이라 예상, 판매책으로 추정되는 우현(명계철)과 김용희(옥철), 그리고 이상엽(윤석호)을 엮어 중간 브로커 마이클 리까지 올킬하자는 계획을 세웠다.

같은 시각 우현은 배진웅을 국정원 요원에게 빼앗긴 이상훈(탁상기)을 매섭게 문책한 뒤 단칼에 잘라냈고, 기술 개발에 주력했던 김용희에게 연락해 직접 움직이라고 지시했다. 김용희는 새로운 인물인 선학(M)을 만나 국정원 요원들을 한 번에 소탕할 음모를 꾸렸다. 그 사이 왕카이 무리가 공항에 도착하자, 배진웅은 이종혁의 지시대로 왕카이 일당과 물류센터 창고에서의 접선 약속을 잡았고, 국정원 요원들은 미션에 착수했다.

극정원 요원들과 배진웅이 물류센터에 도착했고 이종혁 이하 지원팀과 백업팀이 밖에서 대기하는 사이, 최강희와 유인영, 김지영이 선두팀으로 내부에 들어선 상황. 예상보다 훨씬 많은 수의 상대편을 보고 놀란 세 사람은 배진웅 몸 위에 거대한 폭탄이 장착된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심지어 그의 뒤에서 등장한 선학이 스위치 버튼을 쥔 손을 위로 번쩍 들며 서늘한 비소를 날렸던 것.

순식간에 전세 역전을 당한 세 사람은 선학의 지시대로 무기를 내려놨고, 최강희에게서 상황 보고를 받은 이종혁은 급히 폭발물 처리반에 연락을 취했다. 예상 밖 폭탄 공격 위협에 배진웅에게서 시계를 건네받은 무리들이 떠나는 모습을 그대로 지켜볼 수밖에 없게 되자, 악이 받칠 대로 받친 최강희는 선학을 걷어차며 선공을 가했고, 선학이 마이클임을 확신하며 어깨를 확인했지만 총알 자국이 없자 크게 당황했다. 그 사이 유인영과 김지영은 폭탄 팀의 원격 조정 도움을 받아 천신만고 끝 배진웅 몸 위에 폭탄을 제거하는데 성공했지만, 폭탄이 하나 더 설치돼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망연자실했다.

결국 선학이 폭탄을 직접 설계한 김용희의 지시에 따라 물류센터를 급히 빠져나간 직후 철문이 닫히며 세 사람과 배진웅이 꼼짝없이 갇히게 됐다. 폭발까지 단 몇 초만이 남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어찌할 바 모르고 경악하는 세 사람의 얼굴 위로 끝내 격렬한 굉음을 내며 폭탄이 터지는 엔딩이 펼쳐졌다. 환상의 팀워크를 보이며 사건 해결 코앞에 다가섰던 이들이 상대의 예상 밖 맹공에 끝내 무력하게 당하고 말 것인지, 국정원 요원들의 행보에 주목된다.

'굿캐스팅' 7회는 1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굿캐스팅'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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