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낙동강 오리알’ 세바요스, 아스널 임대 연장 배제...레알도 복귀 ‘미적지근’

‘낙동강 오리알’ 세바요스, 아스널 임대 연장 배제...레알도 복귀 ‘미적지근’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5.12 14: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다니 세바요스(23)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엘 콘피덴셜>은 12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세바요스와 함께 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스널이 세바요스에 대한 완전 영입 조항은 없다. 또한, 임대 연장도 배제하는 분위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세바요스는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희망하고 있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을 설득하지 못했고, 팀도 미적지근한 반응이다”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위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세바요스는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경기에 뛰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지난 7월 아스널로 임대 이적했다.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세바요스는 아쉬운 모습도 있었지만, 기회를 잡았을 때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 전력 상승에 일조했다.

이에 아스널은 세바요스가 팀 전력의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완전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완전 영입과 임대 연장을 할 만큼 매력을 느끼지 못해 실행에 옮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레알 역시 구상에 세바요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고, 매각 또는 임대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