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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롯데 5위로 도약' 美 ESPN, KBO리그 파워랭킹 업데이트

'5연승 롯데 5위로 도약' 美 ESPN, KBO리그 파워랭킹 업데이트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5.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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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KBO리그가 개막한지 일주일이 된 가운데 미국 ESPN이 파워랭킹을 업데이트했다.

ESPN은 12일(한국시간) 2주 차 KBO리그 파워랭킹을 공개했고, 지난주에 이어 키움 히어로즈가 1위, 5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가 8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KBO리그가 개막하기 전에도 ESPN이 선정한 파워랭킹 1위에 올랐던 키움은 새롭게 발표된 파워랭킹에서도 1위를 지켰다. 매체는 "조상우는 키움 불펜에서 세 번의 세이브 기회를 모두 잡았다"고 언급했다. 키움은 지난주 5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2위에 올라있다.

3위에 올랐었던 두산 베어스는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두산은 지난주 3승 2패의 성적을 거뒀다. ESPN은 "지난해 0.344를 기록한 쿠바 출신의 호세 페르난데스가 올해 0.591로 KBO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며 페르난데스의 활약을 주목했다.

LG는 한 계단 하락한 3위에 올랐다. 개막 첫 주 2승 3패를 기록한 LG는 "지난 일요일 NC에 0-6으로 지던 경기를 10-7로 꺾으며 첫 패배를 안겼다"고 설명했다.

6위로 평가받았던 NC는 4승 1패를 거두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선발 드류 루친스키와 구창모가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고 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롯데 자이언츠다. 개막 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롯데는 파워랭킹 8위에서 5위까지 껑충 뛰었다. ESPN은 "리그 최고의 3.13의 팀 평균자책점이 지난해 꼴찌를  기록한 롯데의 큰 출발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1승 4패를 기록한 SK 와이번스는 4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고, 5위로 평가받은 KT는 7위를 마크했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는 한 계닥 하락한 8위, KIA는 지난주와 같은 8위, 한화도 10위에 올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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