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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손혁 감독 “오늘은 5번 임병욱, 기 살려주려고 한다”[고척 S트리밍]

키움 손혁 감독 “오늘은 5번 임병욱, 기 살려주려고 한다”[고척 S트리밍]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5.10 12:04
  • 수정 2020.05.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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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 임병욱
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 임병욱

 

[STN스포츠(고척)=이보미 기자]

“오늘은 5번 임병욱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이 임병욱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키움은 10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펼친다. 

이미 키움은 한화전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모두 5-3 승리를 거뒀다.

지난 2경기에서 임병욱은 8번 타자 중견수로 투입된 바 있다. 이날 한화전에는 5번 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에 손혁 감독은 “5번 임병욱, 6번 이지영, 7번 모터, 8번 김혜성, 9번 박준태다”면서 “병욱이가 요즘 좋다. 병욱이가 입단 당시 투수코치였지만 그 때부터 엄청난 기대치를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해도 있었고, 작년처럼 좋지 못한 해도 있었다. 올해는 시즌 전 타격 자세 수정도 하고, 기를 살려주려고 계속 얘기를 한다. 농담도 한다”며 “올해는 차분해지고 좀 더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 다행히 시즌 초에 결과가 괜찮은 것 같다”고 전했다. 

임병욱의 수비 능력에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손 감독은 “발도 빠르다. 수비 능력이 좋다. 따라갈 수 없는 범위까지 따라간다”며 “늘 상위 타자들이 잘 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제도 하위 타선에서 잘 풀어줬다. 임병욱, 박준태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힘줘 말했다.

한편 새 외국인 타자 모터에 대해서는 “매경기 하나씩 치고, 볼넷으로도 하나씩 나간다. 홈런도 쳤다. 좀 더 믿고 보겠다”고 했고, 서건창-김하성을 두고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믿음을 보였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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