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수원)=이형주 기자]
수원FC 김도균(43)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수원은 8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후반 막판 VAR 끝에 내준 실점이 뼈아팠다.
같은 날 김 감독은 ”아쉽게 마지막에 실점했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세밀함만 보완한다면 앞으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총평을 밝혔다.
이날 득점을 한 안병준에 대해서는 ”작년에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동계 훈련을 통해서 몸 상태를 끌어 올렸고 득점까지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데뷔전이 미뤄졌다. 그는 ”데뷔전이 미뤄진 것에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다. 나보다도 선수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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