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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시청률] '불청' 오승은X박형준 소환, 火 예능 1위+올해 최고치 돌파

[st&시청률] '불청' 오승은X박형준 소환, 火 예능 1위+올해 최고치 돌파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5.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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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불타는 청춘’이 새 친구 오승은과 올드 친구 박형준을 소환하며 화요 예능 1위는 물론, 올해 자체 최고 가구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가구 시청률 7.4%, 9.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올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은 3.9%로, 지난 4월 올해 자체 최고 수치와 같은 기록을 세웠다. 새 친구 오승은과 김광규 만남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9.9%까지 치솟았다.

이날 봄날 여신처럼 등장한 걸그룹 출신 새 친구는 배우 오승은이었다. 영화 ‘두사부일체’의 여주인공, 시트콤 ‘논스톱’의 오서방으로 유명했던 배우 오승은은 오랜만에 여행을 오니 “풋풋한 설렘 같다”며 떨려 했다. 

이어 그동안 근황에 대해 오승은은 "카페 운영을 열심히 한다, 또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낸다”며 “엄마 일탈하고 있어, 애들아 미안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보고싶은 청춘 멤버에 대해서 오승은은 "광규 오라버니"를 꼽으며 같은 사투리를 써서 옆집 오빠 같은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은 “오빠야 빨리 온나 보고싶다~”라는 승은의 애교섞인 목소리를 녹음해 새 친구 힌트로 안겨줬고 김광규와 최성국이 마중을 나왔다. 근처 카페에서 새 친구를 만난 최성국은 오승은을 보자 과거 같은 소속사였다며 "예전보다 훨씬 마르고 그래서 못 알아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규는 "두사부일체 너무 잘 봤다 아이가"라며 오승은에게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로 덕담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오승은은 최성국이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다고 하자 애써 붙잡으며 “김광규와 둘이 남는 것이 떨린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최성국은 "광규형한테 이런 분 처음이다" “이거 몰래카메라 아냐?” ‘광규형 빠(?)는 처음 봤네”라며 놀랐고, 김광규는 "내가 이 정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장면은 이날 9.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이날 오승은 외에도 올드 친구 박형준도 오랜만에 불청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5년만에 재컴백한 그는 "선영이가 갑자기 소환했다"며 쑥쓰러워 했다. 하지만 곧이어 제작진 요청에 빨간 캐리어 위에 앉아 중후한 중년의 멋진 포즈를 완성해 시선을 모았다.

숙소에 온 박형준은 '종합병원' 인연인 구본승과 반갑게 인사하며, 서로의 방부제 동안 외모에 놀라워했다. 구본승은 형준에게 외모만 보면 "정말 동생같다"며 근황을 물었다. 형준은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며 지낸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공연이 중단됐다. 늘 한가하다. 여전히 싱글이다"며 소식을 전했다.

안혜경이 청춘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사이 청춘들은 박형준의 과거 흑역사도 소환했다. 형준의 이상형에 대해 궁금해 하자 최재훈은 “내가 옛날부터 형이 사귀었던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일단 외모지상주의자야”라며 직진 토크를 이어갔다. 형준과 같이 공연을 했던 강문영은 “형준이 정말 잘 논다. 우리 집에 놀러 왔을 때도 다음날 아침까지 노래하며 놀다가 뻗었다”며 노래는 물론 게임 등 재능이 많은 친구임을 강조했다. 이에 청춘들은 ‘까도 까도 또 나오는 양파 같은 남자’라며 형준의 과거사에 궁금증을 남겼다.  

이어 새 친구 오승은의 등장에 청춘들은 반갑게 맞아주었다. 특히, 동갑내기 안혜경은 “무한걸스 했을 때 내 후임으로 들어왔었다”며 승은을 두 팔 벌려 안아주었다. 인사가 끝나고 오승은은 친구들과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성국이 강문영에게 오승은 또한 싱글맘이라고 하자, 문영은 "언니도 열네 살 딸이 있다"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싱글맘의 진솔한 이야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안겨준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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