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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view] '1박2일' 시원하게 적신 웃음 폭탄, 스트레스 제대로 날렸다

[st&Tview] '1박2일' 시원하게 적신 웃음 폭탄, 스트레스 제대로 날렸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0.05.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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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1박 2일’이 안방극장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어제(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딘딘의 어머니가 시즌4 두 번째 모닝 엔젤로 등장, 따뜻하고 훈훈한 아침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1박 2일’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미션에 도전한 여섯 남자는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분노가 커져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요절복통하게 했다.

먼저 아침부터 ‘1박 2일’ 촬영장을 찾은 딘딘의 어머니는 다정하게 멤버들의 잠을 깨우며 따뜻한 기운을 전파했다. 역대급으로 화려한 아침 식사를 걸고 딘딘 어머니의 초상화를 그리는 즉석 사생대회가 열렸고, 딘딘의 어머니는 단번에 아들의 그림을 찾아내는 등 무한 애정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1회 방송 당시 까나리카노를 연달아 원샷한 딘딘을 보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밝혀 안방극장에 뜻밖의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전라남도 보성으로 떠난 멤버들은 ‘스트레스 제로 투어’를 시작, 평소 자신을 짓누르던 요인들을 진단했다. 투어를 시작하기에 앞서 가벼운 심리테스트로 스트레스 요인을 점검한 여섯 남자는 딱 들어맞는 테스트 결과에 감탄했다. 특히 김종민의 스트레스 원인이 ‘연애’로 밝혀지자 나머지 멤버들은 기가 막힌 적중률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외에도 육아 스트레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연정훈과, 자신을 괴롭히는 가장 큰 존재를 앙숙 김선호로 지목한 딘딘 등 다채로운 스트레스의 원인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섯 남자의 도전이 시작됐다.

하지만 이어진 미션들로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멤버들의 분노가 폭발하는 사태가 일어나 안방극장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사전 스트레스 지수 검사부터 이상 심박수를 기록했던 김선호는 폭탄 돌리기 게임 도중 급기야 왼쪽 가슴을 움켜쥐고 주저앉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탱탱볼이 들어간 스타킹을 쓰고 상모돌리기로 캔을 쓰러뜨리는 고난이도 게임에서도 멤버들의 수난은 계속됐다. 김종민과 문세윤은 마지막까지 맞붙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쳐, 남다른 비주얼과 예능감을 빛냈다. 특히 문세윤의 안면 강타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김종민의 모습은 대 폭소를 자아내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스트레스 왕으로 등극한 그가 역경을 이겨 내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지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이렇듯 ‘1박 2일’은 모닝 엔젤로 등장한 딘딘 어머니와의 훈훈한 시간, 물오른 예능감을 폭발시킨 멤버들의 활약으로 감동과 웃음을 모두 잡으며 일요일 밤을 꽉 채웠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딘딘 어머니 음식 너무 맛있을 듯. 딘딘은 좋겠다ㅜㅜ”, “예뽀 선호, 딘딘 어머님이랑 케미 무엇ㅋㅋ 귀여워요”, “문세윤 스트레스 날리려다 더 받는 거 너무 웃기다”, “진짜 1박 2일 회 차 갈수록 더 재밌어지네요. 다음 주도 무조건 봐야 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섯 남자들의 다채로운 여행기와 도전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영상 캡처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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