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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신보' 성시경, ‘And We Go’ 오늘(3일) 발매

'2년만에 신보' 성시경, ‘And We Go’ 오늘(3일) 발매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5.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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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And We Go(앤드 위 고)’를 발매한다.
성시경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And We Go(앤드 위 고)’를 발매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가수 성시경이 봄 날씨처럼 따뜻하고 로맨틱한 신곡을 선물한다.

성시경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And We Go(앤드 위 고)’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18년 5월 발표한 ‘영원히’ 이후 성시경이 2년 만에 공개하는 단독 신보로, 성시경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우주 속 먼지들이 만나는 확률만큼 우리의 만남이 너무나 소중하고, 같은 것을 느끼며 감정을 공유하는 건 기적’이라는 로맨틱한 메시지가 듣는 이들의 감수성을 한층 더 충만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특히 성시경은 지난 2일 첫 방송 된 tvN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 ‘온앤오프’에서 신곡 ‘And We Go’를 선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귓가를 사로잡는 부드러운 선율 위로 감미롭게 울려 퍼지는 성시경의 목소리는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성시경은 “우리 인생에 쉽게 찾아오지 않는 선물 같은 순간들. 그 꿈같은 행복의 순간은 흩어져도 노래 속 멜로디에 남을 순 있다”며 “시간이 지나 자연스레 공연장에서 이 노래가 불리게 된다면, 이 노래를 통해 다시 한번 우리의 당연하지 않은 만남을 축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신곡 ‘And We Go’를 소개했다.

성시경의 신곡 ‘And We Go’는 3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에스케이재원 제공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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