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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연습 경기 2경기 4실점’ 전북, 최상의 수비 조합 찾기는 계속

[st&현장] ‘연습 경기 2경기 4실점’ 전북, 최상의 수비 조합 찾기는 계속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5.02 16:17
  • 수정 2020.05.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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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의 최상의 수비 조합 찾기는 계속된다.

전북은 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과의 연습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충남아산FC,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2연전을 끝으로 전북은 연습 경기 일정을 마쳤다. 개막까지 6일 남은 상황에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 집중한다.

전북은 2회의 연습 경기에서 8골 4실점을 기록했다. 첫 번째 연습 경기였던 아산을 상대로 5골을 몰아붙였고, 대전과의 경기에서도 3골을 기록하면서 특유의 팀 컬러인 공격을 유감없이 뽐냈다.

특히, 손준호는 2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면서 발끝을 예열했고, 한교원은 2도움으로 개막전을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수비는 좀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였다. 쿼터제로 진행한 아산전에서 1, 2 쿼터에서만 3골을 실점했다. 대전과의 경기에서도 안드레의 간결한 드리블에 맥을 추지 못했고, 선제골을 헌납하기도 했다.

2번의 연습 경기에서 최보경, 구자룡, 홍정호, 김민혁 4명의 수비수를 기용한 것으로 보아 최적의 수비 조합을 찾는데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연습 경기뿐만 아니라 훈련을 통해서도 다양하게 실험했다. 상대 팀에 따라 최상의 조합을 구상해 출전시킬 생각이다”고 밝혔다.

개막을 앞두고 치른 2경기에서 득점력을 자랑하며 공격의 건재함을 과시한 전북. 하지만, 수비에서도 2%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서 개막전까지 1주일 가량 남은 상황에서 보완해야 할 숙제가 생겼다.

사진=STN스포츠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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