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개그우먼 김효진이 둘째 임식 소식을 전했다.

김효진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김효진 씨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현재 김효진 씨는 임신 5개월로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라면서 “김효진 씨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이후 또 한 번 귀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김효진 씨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항상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효진 씨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효진은 2009년 회사원 조재만 씨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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